안녕하세요, 조승기 원장입니다.

크라우딩(Crowding)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크라우딩이란 이가 서로 겹쳐서 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 때문에 덧니가 나타나게 됩니다.

덧니가 있다면, 그 자리에 음식이 끼기 쉽고

잇솔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치태를 잘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구강 속에 있는 세균들이 구강병을 일으켜

충치나 치주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덧니가 있다면, 되도록이면 바르게 해주는 것이

구강위생관리를 더 수월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웃을 때 보여지는 이미지도 밝게 개선 해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예시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후 사진

개선 전/후 사진을 이어 붙인 예시 사진을 관찰해보면

눈에 띄게 변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정 과정

전면 구강 사진을 관찰해보면, 12번과 22번 이라 불리는 윗니들이

앞으로 나와 이었야 되는데 아랫니보다 뒤로 들어가 있는 것이 보여집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고르지 못한 이들이 관찰됩니다.

엑스레이 촬영본을 확인해보면

12번에 내흡수가 있어 예후가 좋지 못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발치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발치와 같이 이를 고르게 하면서

튀어나와있는 입을 개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합면 사진을 관찰해보면, 윗니와 아랫니 모두

이가 틀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아 교정이 시급하겠습니다.

브라켓을 붙여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라켓을 붙였을 때에는 음식물이 더 잘끼기 때문에

잇솔질과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구강 관리를 해주어야 됩니다.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치주가 쉽게 안좋아지게 됩니다.

치주치료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아 교정이 마무리된 예시 사진을 관찰해보니

이 사이가 잘 닫혀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교합면에서 관찰해보아도 고르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옆 모습을 보면, 초록 선이 리게츠라인입니다.

옆 모습의 심미 기준이 되는 선으로, 코에서 턱 끝까지 이은 것입니다.

입술이 선을 넘어 나와 있던 모습이 뒤로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다면

우선 가까운 치과에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