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승기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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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정기검진도

중요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스케일링도

연1회 받아주는 것이 구강 건강을 챙기면서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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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시 사진과 함께 스케일링과

치주치료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구내 사진을 보면

치석이 쌓여있고, 착색이 있으며

잇몸이 좋지 못한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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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은 후에 잇솔질을 해 주지 않거나

미루고 방치해서 관리가 안되어

불량한 구강위생을 가지고 있을 때

치석은 잘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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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이 생기는 이유

음식을 먹고 나서 깨끗하게 닦아주지 않아서

치면에 얇은 막이 만들어지고 구강병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달라 붙게 되는데

이것을 치태(플라그,plaque) 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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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와 타액 속에 있는 무기질인

칼슘과 인이 만나서

돌처럼 단단하게 만들어져서

쌓이는 것이 치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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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균들이 더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세균들의 집과 같기 때문에

충치와 잇몸질환을 일으키고, 구취가 나게 되며

구강 속 치조골을 점차 녹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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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는 잇솔질로 쉽게 제거할 수 있지만

치석은 치아 표면에 붙어있기 때문에

잇솔질로 잘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스케일링을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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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야 될 곳들이 여러군데 보여집니다.

우선 구강 속을 깨끗하게 청소 해 주기 위해

스케일링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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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잇몸치료라 하는 치주 소파술(Curettage)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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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만으로는 잇몸 밑으로 자리잡

단단하고 검은 치석과

염증을 제거하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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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국소마취를 하고 큐렛을 이용해서

치석과 염증을 긁어서 빼내는 술식인

소파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제는 깨끗해진 모습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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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피가 나고 냄새가 나면

구강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약한 칫솔질에도 출혈이 발생하는 건

잇몸이 약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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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은 치아를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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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잇몸이 약해지게 되면 치아도 결국

흔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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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제거를 하지 않고 놔두게되면

잇몸이 붓고 염증이 나타나며,

점점 치조골을 녹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치아가 흔들려서

치아상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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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상실의 큰 이유는

충치가 아닌 치주질환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치주관리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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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치과에서

꾸준히 정기검진을 받아서

구강건강을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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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