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승기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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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를 하게 된다면

비용도 부담이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통증에 대한 우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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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치료는 대부분 과거에 겪었던

통증으로 인해 검진을 꺼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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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통증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과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 대해

예시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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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사진을 관찰해보면

위, 아래에 각각 1개씩

치아가 상실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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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쪽에 사랑니가 관찰됩니다.

구내사진을 보면,

어금니가 없어서 음식을 먹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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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에 치석과 잇몸염증도 보여집니다.

윗쪽의 사랑니는 뽑고

이가 없는 곳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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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금니가 옆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아

이가 없던 기간이 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인해 밑에는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이 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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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교정 을 해서 심을 공간을

확보한 뒤에 식립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는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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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계획을 수립할 때,

대부분 임플란트를 심는 과정에서

통증이 걱정될 것입니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서는

수면 치료로 부담을 덜고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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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치료를 하지 않아도

마취를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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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도포마취

: 잇몸표면에 도포마취제를 발라줍니다

전달마취를 하려고 찌를 때

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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⑵ 전달마취를 할 앰플을 살짝 데워줍니다

: 앰플이 체온과 가까울 수록 덜 아픕니다.

그래서 손에 꼭 쥐어서 데워준 뒤에 쓰면

앰플을 사용하면 통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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⑶ 주사를 찌른 뒤, 천천히 넣습니다

: 앰플을 빨리 넣으면

압력때문에 더 아프게 됩니다.

서서히 자입해야 덜 아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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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과정에 대해

예시 사진을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잇몸을 절개하고,

치조골에 드릴링을 하면서

식립을 하면서 뼈이식도 진행합니다.

사랑니를 뽑고

임플란트를 식립합니다.

초기고정이 잘 나왔다면,

치조골과 식립체가 잘 붙기를

기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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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치아(#24) 는 이전에

신경치료 를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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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증상이 있거나 통증이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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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5i 에 뼈이식 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몇 개월 후, 치조골과 식립체가 잘 붙었는지

ISQ 치수를 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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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Q 란?

: Implant stability quotient 의 약자로

식립체와 치조골이 잘 붙었는지

육안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ISQ 기계를 써서 고정력과

안정지수를 측정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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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지수가 높게 나와야

보철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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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지수가 잘 나왔다면

본을 뜨고, 크라운을 올려줍니다.

윗쪽과 아랫쪽 크라운을 만들어 올리고,

교합이 잘 맞는지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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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엑스레이를 찍어 문제가 되는 곳은

없는 지, 점검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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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구내사진입니다

임플란트 와 보철을 작은나사로

결합 해 줘야 되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면에 나사 홀이 동그랗게 있습니다.

이곳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메우게 됩니다.

일정기간 후에 이것이 빠지거나

닳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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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거나 닳았을 경우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셔서

다시 채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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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용하다보면 속에 들어있는

작은 나사가 닳게 되면서

결합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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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이 약해지면, 보철이 흔들리게 되는데

이런 경우

작은 나사를 새것으로 교체해서

조여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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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문제없이 잘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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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까봐 두려워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아프지 않게 도와주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니,

더 큰 문제로 이어지기 전에

가까운 치과를 방문하셔서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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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