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과정에 대해 알아보기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조승기 원장입니다.
치아가 노란색을 띄게 되면
구강 건강에 이상이 생긴건 아닐까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치아가 노랗게 변색되는 건
치아 구조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별도로 구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치아가 노랗게 변했다면,
어떻게 이를 개선할 수 있는지
예시 사진을 함께 보며
설명드리겠습니다.

상기 예시 사진을 보면
미백으로 치아가 하얗게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아 색 가이드를 보시면
보철을 사용할 때 주로 많이
사용하는 색이 A3입니다.
평균적인 자연치 색입니다.
이는 하얄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으며
상아색, 아이보리 색에 가깝습니다.
별 특이소견이 없는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소아에게 나는 유치의 경우에는
청백색, 유백색을 띄지만
영구치는 속에 상아질이 더 많기 때문에
자연치의 겉에 있는 법랑질에
노란 상아질이 비쳐보여서
상아색으로 보여집니다.

A3로 대조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A3 말고 더 밝은 색으로
바꾸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A1 치아색을 대 주었습니다
다른 자연치들과 색이 잘 맞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아 미백을 하게 되면
흔히 사용하는 A3가 아닌 이처럼
조금 더 밝은 색을 띄게 됩니다.
미백은 과산화수소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때, 치과가 아닌 개인이 혼자 하게 되면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연합니다.
그러나, 치과에서 사용하는 미백제는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진한 것이 차이점입니다.
따라서, 잇몸에 약제가 닿게 되면
따가울 수 있기 때문에
적용해 줄 이에만 정확하게
도포를 해야 합니다.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잇몸보호제를 발라준 후에
약제를 발라야 합니다.
약제를 바른 뒤에 특수한 광선을 비춰서
산화작용이 일어나도록 해 줍니다.
산화작용으로 약제에 있던 과산화수소가
법랑질과 상아질로 들어가서
색소분자를 태우게 되며
이가 밝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밝게 해 준 뒤에
꼭 지켜주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① 음식은 시술 후 2시간 뒤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하루에서 이틀은 약제가 작용이 잘 되므로
담배 및 착색이 되는 음식을 가급적 피해야합니다.
③ 시린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하루 이틀 후에 사라집니다.
④ 하얗게 잇몸이 변할 수 있으나,
잠시 나타나는 것이며 다시 자연적으로 없어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⑤ 치아마다 색이 균일하게
보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치아의 밀도가 달라서 그런 것이며
점점 밝은 선이 퍼져가며 고르게 밝게 됩니다.
⑥ 이를 밝게 한 뒤에 오랜기간을 지속하고 싶다면,
구강관리 및 정기검진을
잘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